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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영화 '변신' 출연 확정…악령 들린 가족의 엄마 役
작성 : 2018년 12월 13일(목) 11:18

장영남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장영남이 영화 '변신'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AND 측은 13일 소속 배우 장영남이 영화 '변신'에 출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화 '변신'은 얼굴을 바꾸는 악령이 가족의 몸에 들어오면서 위험에 빠진 형(성동일)과 그를 구하려는 동생(배성우)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영남은 극 중 악령 들린 가족의 가장 강구 역을 맡은 성동일의 아내 명주 역할을 맡았다. 그는 남편과 함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내이자 엄마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장영남은 안방 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남다른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다. 지난 9월 개봉된 영화 '협상'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과장 한영숙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 11월 종영된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마음 따뜻한 탁소정 역으로 분해 박성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영화 '광해'의 리메이크 드라마 tvN '왕이 된 남자' 출연을 확정, 2019년에도 스크린과 안방극장 모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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