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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 하정우 '입덕' 포인트 공개, '먹방'부터 영어까지
작성 : 2018년 12월 13일(목) 10:41

하정우 / 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하정우의 치명적인 매력이 눈길을 끈다.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제작 퍼펙트스톰필름) 측이 주연배우 하정우의 '입덕영상'을 13일 공개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트리플 천만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정우는 'PMC: 더 벙커'에서 '입덕 포인트'를 발산한다.

그의 매력은 '먹방'을 빼뜨릴 수 없다. 앞서 영화 '황해'의 김 '먹방'부터 최근 '아가씨'의 복숭아까지 먹는 음식조차 화제가 되게 만드는 그의 남다른 매력은 'PMC: 더 벙커'에서도 발휘된다고.

두번째는 글로벌 군사기업 PMC의 캡틴 에이헵으로 변신한 그의 섹시한 모습이다. 하정우는 이번 'PMC: 더 벙커'에서 글로벌 용병 PMC 블랙리저드 팀의 캡틴 역할을 맡으며 캐릭터를 구현해내는데 많은 고민을 쏟았다고. 헤어, 분장팀과 치열한 고민 끝에 용병다운 투블럭컷과 스카잔 점퍼를 입고 개성을 드러내는 타투까지 선보였다. 하정우가 해석한 글로벌 용병 캡틴 에이헵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그대로 영화에 담겼다.

마지막은 하정우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성된 외국어 대사들이다. 이전 영화 '아가씨'에서의 일본어와 '베를린'에서 영어 연기를 소화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그는 이번에도 7~80%에 달하는 영어 대사를 소화했다. 그는 "대사를 암기만 하는 것뿐만 아니고 영어로 대사를 하기 위해 물리적인 연습량을 늘리는 게 최선이었다"고 언급했다.

이렇듯 하정우의 치명적인 매력이 모두 담긴 영화 'PMC: 더 벙커'는 12월 26일 개봉된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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