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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관객수 300만 돌파, 배우들 친필메시지 '훈훈'
작성 : 2018년 12월 13일(목) 10:15

김혜수 유아인 조우진 허준호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 배우들이 300만 돌파 감사 사인을 선물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13일 오전 9시 기준에 따르면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제작 영화사 집)이 누적 관객수 300만7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16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란 기염을 토했다.

이에 주연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친필 메시지로 관객들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첫날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전 세대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과 호평에 힘입어 4일만에 100만,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신작들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흥행 역주행을 선보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경제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1997년의 리얼한 시대상을 담아낸 생생한 볼거리와 현재에도 유효한 의미 있는 메시지로 진한 여운을 선사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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