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손예진이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해적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12일 손예진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적2'는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다"고 말했다.
2014년 개봉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866만 6208명을 기록한 영화다. 조선 건국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뒤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이 작품에서 김남길은 고려 무사 출신 산적단의 두목을, 손예진은 해적단의 두목 여월 역을 맡았다. 김남길 또한 '해적2'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해적2'를 통해 재회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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