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도어락' 개봉 8일만에 관객수 100만 돌파, '추격자'와 동일 속도
작성 : 2018년 12월 12일(수) 15:58

영화 '도어락' /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도어락'이 입소문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12일 오후 3시 기준에 따르면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제작 영화사 피어나)이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감 스릴러 영화다.

12월 극장가 반전 흥행을 일으키며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와 박빙의 흥행3파전을 벌이고 있는 영화 '도어락'은 올 하반기 개봉한 스릴러 영화 중 '암수살인', '서치', '목격자'에 이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에 오르며 눈길을 끈다.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도어락'의 흥행 속도는 영화 '추격자'와 동일하고 '서치'보다 빠른 수치다.

'도어락'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전하는 빈틈없는 연출과 리얼리티를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장르적인 재미를 충족하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도어락' 100만 관객 돌파 기념 인증샷에는 배우들이 야광봉과 리본머리띠를 한 채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