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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풀룰루의 역습', 관람 포인트 공개…'런닝맨' 애니메이션판
작성 : 2018년 12월 12일(수) 15:21

'런닝맨:풀룰루의 역습' 포스터 / 사진=NEW 제공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의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2010년 국내 첫 방송 이후 국내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2013년 해외에 진출해 중국,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7년 국내 첫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런닝맨' 역시 국내는 물론, 해외 론칭과 동시에 대만, 호주, 필리핀 등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석권하며 아시아 최강의 예능 콘텐츠임을 입증했다.

'런닝맨'의 스크린 데뷔작인 애니메이션 영화 '런닝맨:풀룰루의 역습'(감독 윤준상·제작 로커스 스튜디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특급 제작진과 성우들이 총출동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넛잡'과 수년간 아이들의 1위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진, 그리고 '슈퍼배드' '드래곤 길들이기'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 할리우드 작품들과 국내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바 있는 초특급 성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생시킨 '런닝맨:풀룰루의 역습'만의 탄탄한 완성도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위험천만한 게임에 출전한 런닝맨들의 논스톱 탈출 서바이벌을 그린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은 업그레이드된 숨 막히는 질주와 거침없는 대결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게임 아이템과 복잡해진 미로와 함정,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아슬아슬한 서바이벌 추격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런닝맨들을 강제로 '런닝맨 서바이벌'에 출전시켜 위기에 빠뜨리는 풀룰루족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강철의 야수 등 새로운 캐릭터들은 단연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의 핵심 관람 포인트.

'런닝맨:풀룰루의 역습' 스틸 / 사진=NEW 제공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은 귀를 모두 즐겁게 해주는 OST로도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난 그룹 엑소첸백시(EXO-CBX)가 TV 시리즈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오프닝을 장식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한 번 들으면 기억할 수밖에 없는 엔딩곡 '달려!'는 데뷔 직후부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맡아 흥겨운 에너지를 더해줬다.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은 재관람 열풍과 함께 개봉 2주 차를 맞아 장기 흥행을 향한 질주를 시작하고 있다. 현재 각종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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