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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바람 축제 참가한 지우와 피카츄
작성 : 2018년 12월 12일(수) 11:31

극장판 포켓몬스터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극장판 포켓몬이 온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감독 야지마 테츠오) 예고편이 12일 공개됐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는 지우와 피카츄가 특별한 이야기를 지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바람이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한 바람 축제를 구하기 위한 기적 같은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날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바람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후우라시티를 찾은 지우와 피카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분주한 사람들과 화려한 마을 전경, 설레어 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실제 축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지우와 함께 모험을 펼칠 새로운 친구들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들뜬 표정으로 후우라시티를 둘러보는 포켓몬 초보자 리사와 수수께끼 소녀 라르고, 허풍쟁이 카가치, 그런 그를 지켜보는 소심한 연구가 토리토, 포켓몬을 싫어하는 할머니 히스이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계속해서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수상한 연기가 마을에 퍼지면서 위기가 닥치고, 지우는 "다들 힘을 합쳐 후우라시티를 지켜내는 거예요"라는 말로 본격적인 모험을 알린다. 수상한 연기를 피해 맨발로 달려나가는 리사와 이브이를 비롯해 힘을 합쳐 치솟는 불길과 검은 연기를 막아내는 친구들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피카츄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인기 포켓몬 이브이와 환상의 포켓몬 제라오라의 활약 또한 예고됐다. 12월 19일 개봉.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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