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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크리스틴 스튜어트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 스틸만 봐도 기대
작성 : 2018년 12월 12일(수) 10:47

'리지' 크리스틴 스튜어트 / 사진=영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파격적인 하녀 연기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리지'(감독 크레이그 윌리엄 맥닐) 스틸이 12일 공개됐다.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모두를 매혹시킨 화제작 '리지는 1800년대 미국 메사추세츠주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엄격한 아버지 아래 외롭게 지내던 리지(클로에 세비니)의 저택에 어느 날 새로운 하녀 브리짓(크리스틴 스튜어트)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은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리지' 스틸에는 리지와 브리짓을 둘러싼 아찔한 긴장감이 담겼다.

저택의 상속녀지만 어두운 의상과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리지의 모습에는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욕망과 이 때문에 고통 받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반면 저택에 새롭게 찾아온 하녀 브리짓은 리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한편 혼자 있을 때에는 괴롭고 불안한 모습이다.

이밖에도 리지의 아버지, 어머니, 삼촌 등 가족들이 무언가 비밀이 있는 듯한 은밀한 눈빛을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격적인 스토리를 예고하는 다양한 사진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2019년 1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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