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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류승룡부터 이하늬까지 '해체위기 마약반 5인방'
작성 : 2018년 12월 12일(수) 09:56

영화 '극한직업'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사상 초유의 코믹수사극이 온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어바웃필름) 측이 '짠내] 폭발 마약반 5인방의 환상 '케미'를 12일 소개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수사극이다.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마약반 4인방으로 남다른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병기 활' '광해,왕이 된 남자' '명량' 등의 정통 사극부터 '7번방의 선물'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코미디 장르까지 모두 소화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은 류승룡은 '극한직업'에서 언제나 목숨 걸고 수사에 나서지만 실적은 바닥인 마약반의 좀비반장 고반장 역을 맡아 류승룡표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부터 드라마, 공연, 예능 방송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전 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하늬는 필터링 없는 거친 입담과 망설임 없는 불꽃 주먹의 소유자 장형사 역을 맡아 그 동안 숨겨 왔던 코믹 DNA와 강도 높은 액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범죄도시'에서 살벌한 사채업자 위성락 역을 통해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진선규는 '극한직업'을 통해 살벌하게 웃기는 마약반의 절대미각 마형사로 분했다.

영화 '극한직업' / 사진=영화 스틸




여기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사랑받아온 개성파 배우 이동휘가 마약반에서 유일하게 정신줄을 잡고 고독하게 수사를 펼치는 마약반의 추격자 영호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훈훈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멍뭉미'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청춘배우 공명이 실전 경험은 전무하지만 열정만큼은 충만한 마약반의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아 엉뚱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싱크로율100%의 캐스팅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예고한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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