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모어 댄 블루'(감독 임효겸) 주연 배우 류이호가 12월 12일 개봉일을 맞아 한국 팬들에 개봉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자국 개봉과 동시에 대만 박스오피스에서 1위 자리를 이어나가며 남다른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모어 댄 블루'는 가족을 잃고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된 케이(류이호)와 크림(진의함)의 슬픈 사랑 이야기다. 앞서 지난 10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대만 청춘 스타 류이호와 첫사랑의 아이콘 진의함이 더욱 성숙한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두 사람은 깊어만 가는 사랑에 빠져드는 모습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며 관객의 마음에 잔상을 남길 예정이다.

류이호는 한국 개봉을 기념해 직접 영상 메시지로 국내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그는 "추운 겨울 따뜻하면서도 슬픈 감성의 멜로"라고 '모어 댄 블루'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어 인사를 건네며 대표적인 친한 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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