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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 아름다운 뉴욕 4계절 로맨스
작성 : 2018년 12월 12일(수) 09:19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뉴욕 로맨스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감독 소피 브룩스)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12일 공개됐다.

'이터널선샤인', '안녕, 헤이즐' 제작진의 2018년 마지막 로맨스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는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온 다이아나가 우연히 아래층에 사는 첫사랑 전남친을 만나면서 피할 수 없는 썸이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주인공 벤과 다이아나가 센트럴 파크의 호수에서 보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창한 뉴욕의 여름 햇살 아래 여유를 만끽하는 두 남녀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이아나와 벤을 연기한 조시아 마멧과 매튜 쉐어는 섬세한 연기와 함께 오래 알고 지낸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남친을 마주치고 당황스러워하는 다이아나와 아파트를 소개해준 중개인이 전남친의 현여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 등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아름다운 뉴욕의 4계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벤과 다이아나의 로맨틱한 장면들은 "썸도 리콜이 되나요?"라는 카피처럼 기대를 모은다.

또한 브루클린의 거리, 뉴요커들의 루프탑 할로윈 파티, 센트럴파크 호수에서 즐기는 보트 데이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크라이슬러 빌딩 등 뉴욕의 유명 건축물들이 빛을 발하는 야경 등 뉴욕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현실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위트 있는 연출, 완벽한 아파트의 아래층에 전남친이 살고 있다는 흥미진진한 설정, 뉴욕 스타일의 감성적인 영상미까지 갖춘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는 12월 27일 개봉된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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