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취재팀] 늘 그랬듯 2018년 역시 연예계는 분주하게 굴러갔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인물이 있는 반면 최악의 논란에 휘말려 명성을 떨어뜨린 이들도 있었다. 빛 발한 명언과 빛바랜 망언들이 넘실댔고, 성적 흥망으로 희비가 엇갈렸을지언정 의미 깊은 작품으로 남은 수많은 명작과 놓치기 아까운 명곡들도 있었다. 대중은 미처 알 수 없는 취재 현장의 뒷이야기도 즐비했다.
이처럼 지난 1년, 다사다난했던 연예계 현장 속에 있던 스포츠투데이 취재팀이 주관적인 사견을 가미해 대망의 '2018 어워즈'를 준비했다. 이중 '올해의 영화'에 선정된 작품들을 만나보자.
'탐정:리턴즈'
"혹달고 돌아온 유쾌한 중년 탐정들의 '웃픈' 생존기" -한예지 기자
'한낮의 유성'
"귀여운 여주인공 나가노 메이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예측 불가능한 삼각관계" -윤혜영 기자
'미쓰백'
"거칠고 상처 많은 여인으로 변신한 한지민의 연기와 진정성 어린 시나리오" -이소연 기자
"마주하기 힘들어도 꼭 봐야만 하는 영화" -김수영 기자
"우리가 꼭 조명해야 할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메시지" -김샛별 기자
'완벽한 타인'
"단순한 구성이지만 재미는 극대화했다" -문수연 기자
"사람의 심리와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여운" -추승현 기자
"한정된 공간에서 이렇게 짜임새 있는 영화가 또 탄생할 수 있을까" -김나연 기자
'신과함께-인과 연'
"말도 많고 탈도 많았으나, 관객수도 많았다" -이호영 기자
'성난황소'
"마동석의 액션, 김성오의 악역 연기는 언제나 옳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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