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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조별 순위, 'A조부터 D조까지' 확정…16강 진출 성공한 팀은?
작성 : 2018년 12월 12일(수) 07:36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부터 D조의 16강 진출 팀이 가려졌다.

12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벨기에, 이탈리아, 세르비아에서는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A조부터 D조까지 경기가 펼쳐졌다. 결과에 따라 웃은 팀도, 통한의 눈물을 흘린 팀도 있었다.

A조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동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는 AS모나코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4승1무1패(승점 13)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아틀레티코 역시 4승1무1패(승점 13)로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밀리며 2위가 됐다.

B조는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바르셀로나와 최종전을 통해 극적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16강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와 최종전에서 1-1로 비기며 2승2무2패(승점 8)를 기록해 16강 진출이 다소 불투명했지만, 인터밀란이 에인트호번과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동률을 이뤄 토트넘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C조의 승자는 파리 생제르맹과 리버풀이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즈베즈다 원정에서 4-1로 대승을 거두며 3승2무1패(승점 11)로 조 1위에 올랐다. 리버풀은 나폴리와 벼랑 끝 승부에서 1-0으로 승리해 3승3패(승점 9)로 16강에 진출했다.

D조는 포르투와 살케가 16강 티켓을 잡았다. 포르투와 살케는 최종전에서 각각 갈라타사라이와 로코모티브에게 승리를 거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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