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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연장 접전 끝 삼성에 신승…오리온, LG 잡고 2연승
작성 : 2018년 12월 11일(화) 22:34

인천 전자랜드 / 사진= 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박찬희의 결승 점프슛으로 연장 접전 끝 서울 삼성을 잡아냈다.

인천 전자랜드는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80-7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14승 8패를 기록하며 3위 부산 KT에 한 경기 앞선 2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16패(5승)을 기록하며 최하위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기디 팟츠가 22득점 4스틸, 정효근이 15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머피 할로웨이가 12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삼성은 유진 펠프스가 30점, 문태영이 25점을 넣었으나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고양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2-78로 승리했다. 최진수가 22득점 7리바운드 2블로킹, 대릴 먼로가 13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김강선이 10득점 2리바운드 3스틸 등이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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