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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스크린 벗어난 엘사와 안나
작성 : 2018년 12월 11일(화) 16:22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 사진=해당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은 '겨울왕국'이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공연으로 돌아왔다.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측이 내한 공연 소식을 11일 전했다.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겨울왕국'의 뮤지컬 공연이다. 앞서 '겨울왕국'은 역대 애니메이션 중 흥행 1위를 비롯해 주제곡인 '렛잇고'(Let it Go)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미국 빌보드에서는 '라이온 킹'을 뛰어넘으며 역대 애니메이션 OST 사상 최장기간인 13주 동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전세계를 누빈 오리지널 팀이 직접 한국을 찾아 선보이는 공연으로 수준급 스케이팅과 열연으로 관객을 마법에 빠뜨릴 예정이다.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2019년 여름 국내 관객을 찾는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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