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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6종 스틸 공개, 역대급 반전 예고
작성 : 2018년 12월 08일(토) 11:16

'부탁 하나만 들어줘' / 사진=영화 스틸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을 선사한다.

8일 '부탁 하나만 들어줘'(감독 폴 페이그) 측은 6종 스틸을 공개했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부탁 하나를 남기고 사라진 한 여자를 추적해가는,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간단하지 않은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파격적인 소재와 예상을 뒤엎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충격적 결말 등 탄탄한 구성으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스틸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안나 케드릭의 아름다운 외모,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완벽한 워킹맘이자 사라진 여인을 연기한다. 그는 도시의 하이 패션 산업에 종사하는 캐릭터답게 우아하고 시크한 패션 스타일로 남편까지 사로잡지만 절대 자신의 속내를 알려주지 않는 이중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외모와 다르게 "힘 있는 놈들한테는 세게 나가야 한다. 아니면 날 우습게 본다"고 말하는 등 톡 쏘는 사이다 발언으로 주변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어느 날, 갑자기 부탁 하나만 남기고 사라진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시체로 발견된다. 하지만 그의 아들이 엄마를 봤다고 이야기하면서 충격적 진실이 점차 드러나게 된다.

반면 안나 케드릭은 파워 브이로거를 꿈꾸는 완벽한 살림꾼이자 에밀리 못지 않은 은밀한 비밀을 지니고 있는 전업맘으로 등장한다. '엄마는 무엇이든 스스로 한다'는 신조를 지닌 안나 케드릭은 자신에게 부탁 하나만 남긴 채 사라진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직접 찾기로 결심한다. 행적을 쫓던 안나 케드릭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자신의 브이로그를 통해 폭로한다.

부탁 하나에서 시작돼 점차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사건의 마지막에서는 모든 것을 뒤엎는 반전이 전해져 관객들을 충격에 빠트릴 예정이다. 12일 개봉.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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