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주포 서재덕이 결장한 한국전력이 개막 후 치른 14경기서 모두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국전력은 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0-3(13-25 20-25 17-25)으로 졌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아텀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았던 서재덕이 감기몸살로 결장하며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13-25로 허무하게 내줬고, 흐름을 전혀 빼앗지 못한채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지난 2008-2009 시즌 개막전부터 25연패를 당한 적이 있는 한국전력은 당시의 최다 연패 기록에 조금씩 가까이 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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