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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6일 정식 출시…초반 긴급점검 후 플레이 가능
작성 : 2018년 12월 06일(목) 13:5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을 오늘(6일) 자정(0시)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대형 IP와 넷마블의 두 번째 레볼루션 타이틀이라는 조합만으로 첫 공개 이후 줄곧 업계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 5일부터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른 데 이어 6일 오전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하반기 최고 기대작다운 저력을 선보이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6일 정식 공개 후 긴급점검이 있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상태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Full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또한 무림맹과 혼천교로 양분된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 차별화 요소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된 모바일 MMORPG를 완성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또 한 번의 혁명을 일으켜 최고의 성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출석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희귀 장비를 비롯한 강화석, 은화 등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하며, 정해진 미션을 달성하면 한정판 고급 보패를 제공한다.

이 외 문파 가입 및 활동에 따라 수호수를 획득할 수 있는 '문파 수호 이벤트', 강화 단계에 따라 무기 강화석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화중사형은 강화 중 이벤트' 등도 함께 열린다.

출시에 맞춰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포럼'도 개설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소식, CM 제작 콘텐츠, 게임 가이드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비롯해 이용자들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 문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등을 제공한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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