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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뉴캐슬, 에버턴과 1-1 무승부
작성 : 2018년 12월 06일(목) 09:38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팀은 에버턴과 비겼다.

뉴캐슬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시즌 3승4무8패(승점 13)로 14위에 위치했다. 에버턴은 시즌 6승5무4패(승점 23)로 6위에 자리했다.

이날 기성용은 팀의 중원을 담당하며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다.

선취골은 뉴캐슬의 몫이었다. 뉴캐슬은 전반 19분 제이콥 머피가 올려준 크로스를 살로몬 론돈이 슈팅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에버턴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에버턴은 전반 늦은 시간 동점골을 넣었다. 에버턴은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히샬리송이 득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후반전에도 추가골을 노리며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상대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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