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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3점' 엑자시바시, 촌부리에 완승
작성 : 2018년 12월 05일(수) 23:42

김연경과 엑자시바시 선수들 / 사진=국제배구연맹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엑자시바시(터키)가 슈프림 촌부리(태국)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엑자시바시는 5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배구클럽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촌부리를 세트스코어 3-0(25-15 25-11 25-17)으로 완파했다.

엑자시바시는 4일 알타이 발리볼 클럽(카자흐스탄)과의 1차전에서 승리한데 이어, 촌부리까지 제압하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엑자시바시는 티아나 보스코비치가 16점, 김연경이 13점으로 맹활약하며 손쉽게 촌부리를 격파했다.

한편 B조에서는 엑자시바시와 프라이아 클루베(브라질)가 나란히 2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엑자시바시는 7일 프라이아 클루베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현재 프라이아 클루베에는 V리그에서 활약했던 니콜 포셋이 뛰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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