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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파열' 권창훈, 팀 훈련 합류…7개월 만에 실전 복귀 준비
작성 : 2018년 12월 05일(수) 09:59

권창훈 / 사진= 디종FCO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킬레스건 파열로 쓰러졌던 권창훈(디종FCO)가 팀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임박을 알렸다.

디종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권창훈의 팀 훈련 영상과 함께 "권창훈이 천천히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권창훈은 지난 5월 열린 2017-2018 리그앙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고, 수술과 재활로 반 년 이상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 바 있다.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서 권창훈은 팀 동료들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훈련을 소화했다. 그 동안 트레이너 등과 함께 따로 훈련하던 권창훈은 이날 팀 훈련에 복귀하며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왔음을 알렸다.

디종 올리비에 달룰리오 감독은 갱강과의 2018-2019 리그앙 16라운드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권창훈의 훈련 복귀를 알리며 권창훈이 1월에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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