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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부상'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합류…본격 회복 시동
작성 : 2014년 08월 06일(수) 17: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getty image

[스포츠투데이 오창섭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22)가 조심스러운 복귀 준비에 나섰다.

네이마르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오전부터 척추 부상 정도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팀 닥터는 네이마르의 회복 정도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나타냈으며 팀은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네이마르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28·나폴리)에게 등 부위를 가격 당해 척추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는 당시 부상으로 독일과의 4강전 결장은 물론 지금까지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끝으로 "아직 네이마르가 일반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라며 "네이마르의 회복을 철저히 점검해 최대한 빠른 복귀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24일 엘체와 2014-15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오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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