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유망주 주축' 아스널, 보르스클라 완파…1위로 유로파 32강 안착
작성 : 2018년 11월 30일(금) 09:45

사진=아스널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스널이 보르스클라를 완파하며 조 1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의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보르스클라를 상대해 3-0으로 오나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4승1무(승점 13)를 기록하며 조 1위로 32강행을 확정했다.

이날 아스널은 유망주들이 팀의 주축을 이뤘다. 에드워드 은케티아, 에밀 스미스 로우, 마테로 귀앵두지 등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다.

우려는 있었지만 아스널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주도권을 쥐었다. 아스널은 전반 10분 만에 스미스 로우가 골을 기록하며 가볍게 앞서갔다.

아스널은 후반 중반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아스널은 전반 27분 스미스 로우의 크로스를 받은 아론 램지가 수비수의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램지는 직접 키커로 나서 이를 성공시켰다.

아스널은 전반 막판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전반 41분 조셉 윌록의 골까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스널은 후반 막판까지 점수 차를 유지했고 경기를 승리로 매조졌다.

경기는 아스널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