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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모라타 골' 첼시, PAOK 대파…5연승으로 유로파 32강 진출
작성 : 2018년 11월 30일(금) 09:36

사진=첼시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첼시가 조 1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에 안착했다.

첼시는 3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L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PAOK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첼시는 조별리그 5연승을 달리며 5승 무패 승점 15점으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시작부터 첼시의 공세가 이어졌다. 첼시는 페드로 로드리게스, 올리비에 지루, 칼럼 허드슨-오도이로 꾸려진 공격진을 앞세워 PAOK의 골망을 정조준했다.

첼시는 전반 중반 선취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전반 27분 페드로의 패스를 받은 지루가 논스톱 땅볼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어젖혔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곧바로 추가골을 넣었다. 첼시는 전반 35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지루가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에도 첼시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첼시는 후반 15분 허드슨-오도이가 자신의 유럽 대항전 데뷔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에는 그간 득점이 터지지 않았던 알바로 모라타까지 골을 뽑아냈다.

경기는 첼시의 4-0 완승으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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