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출전에 "너의 첫 데뷔를 축하해!"
작성 : 2018년 11월 29일(목) 15:13

정우영 /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1군 공식 경기에 데뷔한 정우영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정우영은 28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벤피카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정우영은 지난 2017년 6월 뮌헨과 계약하며 독일 무대에 입성했다. 빠른 속도로 입지를 다진 정우영은 지난 1월 뮌헨 U-19 팀 합류에 이어 뮌헨의 프리시즌 경기에 참가하며 가능성을 키웠고, 마침내 1군 공식 경기를 치렀다.

뮌헨은 정우영의 1군 경기 데뷔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축하했다.

뮌헨은 "너의 첫 데뷔를 축하해!"라는 한국어로 운을 띄운 뒤 "정우영은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뛴 첫 번째 한국인이다.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