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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주년 미키 마우스 내한, 오늘(29일) '미키 인 서울' 팬미팅&무대인사
작성 : 2018년 11월 29일(목) 10:41

'미키 인 서울' / 사진=CGV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 미키 마우스(Mickey Mouse)가 한국의 팬들과 함께 90주년 셀레브레이션을 이어간다. 미키 마우스는 29일 저녁 7시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미키 인 서울' 팬미팅과 무대인사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928년 11월 28일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데뷔한 이래 90년째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가 첫 내한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한국에 입국해 서울투어를 비롯해 2018 산타원정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미키 마우스는 29일 한국에서의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이번 '미키 인 서울' 팬미팅에서 미키 마우스는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인사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 코리아 SNS는 물론, 미키 9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다양한 기업 파트너들을 통해 진행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고객들과 CGV에서 예매한 관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팬미팅 이후 상영관 무대인사까지 '열일' 행보를 확정한 미키 마우스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역대급 내한 행보를 펼치는 미키 마우스는 지난 28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2018 산타원정대 행사를 소화하고 롯데백화점 대형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어 29일 '미키 인 서울' 팬미팅, 12월 1일 서울투어, 12월 2일 디즈니채널 특집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의 팬들을 만나며 뜻깊은 90주년 셀레브레이션을 이어갈 것이다.

현재 디즈니 코리아는 '미키 90주년'을 주제로 서울시, 롯데백화점, CGV, SC제일은행 등 다수의 파트너들과 다양한 프로모션 및 문화행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미키 인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키 마우스는 지난 1928년 11월 18일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래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글로벌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미키 마우스 클럽(Mickey Mouse Club)'부터 오늘날의 미키 마우스 영화에 이르기까지 미키 마우스는 특유의 긍정적인 세계관과 성격으로 매일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미키 마우스 90주년은 디즈니채널 내 '미키 마우스' 뉴 시즌 방영 등 다양한 모습으로 월트 디즈니 전사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이어질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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