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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x유아인 '국가부도의 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8년 11월 29일(목) 09:08

'국가 부도의 날' 포스터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이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가 부도의 날'은 지난 28일 하루 1178개 스크린에서 30만132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2만535명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국가 부도의 날'은 1997년 한국의 경제 위기, 위기를 막으려는 자와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가 출연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한계단 낮은 순위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928개 스크린에서 하루 20만291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11만5195명을 기록했다.

지난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의 밴드 퀸의 무대 뒷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라미 말렉이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열연했다.

3위에는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가 차지했다. '성난황소'는 이날 694개 스크린에서 8만345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8만3456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성난황소'는 순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러 나서는 이야기다.

박스오피스 4위에는 '후드'가 올랐다. 지난 28일 개봉한 ‘후드’는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 로빈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전설적 영웅 로빈 후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5위는 '완벽한 타인'이 차지했다. '완벽한 타인'은 이날 536개 스크린에서 3만583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00만4821명을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은 휴대폰을 소재로 하는 영화로 배우 이서진, 송하윤, 조진웅, 김지수, 염정아, 유해진이 출연했다.

6위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올랐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이날 448개 스크린에서 하루 2만522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25만8374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미합중국 마법부 MACUSA에 붙잡혔다가 탈출하고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가 제자였던 뉴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7위에는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거미줄에 걸린 소녀'(누적관객수 6147명), 8위에는 '베일리 어게인'(누적관객수 5만9447명), 9위에는 '바울'(누적관객수 21만2860명), 10위에는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누저관객수 30만5366명)가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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