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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맹활약' 아틀레티코, 모나코에 2-0 완승 [챔피언스리그]
작성 : 2018년 11월 29일(목) 07:44

챔피언스리그 로고 /사진=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완 그리즈만의 활약에 힘입어 AS모나코를 완파했다.

아틀레티코는 29일(한국시간)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모나코를 2-0으로 꺾엇다.

아틀레티코는 4승1패(승점 12)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음달 12일 클럽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 1위로 16강에 오른다. 반면 모나코는 1무4패(승점 1)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아틀레티코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그리즈만의 패스를 코케가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24분에는 그리즈만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며 추가골까지 얻었다.

2-0으로 앞선 아틀레티코는 후반 37분 스테판 사비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모나코는 후반 38분 라다멜 팔카오가 페널티킥을 놓치며 추격의 기회를 잃었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브뤼헤와 0-0으로 비겼다. 도르트문트는 3승1무1패(승점 10)로 조 2위에 자리했다. 브뤼헤는 1승2무2패(승점 5)가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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