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벤치에서 출격 기회를 기다린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인터밀란을 상대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5차전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1승1무2패(승점 4)로 조 3위에 머무르고 있다. 1위 바르셀로나(승점 10), 2위 인터밀란(승점 7)을 추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골맛을 본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과 유럽 통산 100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헌,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 위고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페르난도 요렌테,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다이어, 카일 워커-피터스, 대니 로즈, 파울로 가자니가와 함께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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