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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통계사이트, '데뷔전' 정우영에 평점 6.1점 부여
작성 : 2018년 11월 28일(수) 11:38

정우영 /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럽축구통계사이트가 '데뷔전'을 치른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에게 평점 6.1점을 매겼다.

정우영은 28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벤피카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이 5-1로 앞선 상황에서 출전한 정우영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정우영은 올해 1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11개월 만에 1군 공식 경기에 데뷔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 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출전 시간이 짧고 볼 터치 기회가 많지 않아 높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다. 대신 다른 교체 출전 선수인 헤나투 산체스, 산드로 바그너(이상 6.0점)보다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9.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랭크 리베리(8.6점), 아르옌 로벤(8.4점)이 그 뒤를 이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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