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정우영 데뷔, 바이에른 뮌헨 "안녕하세요" 환영
작성 : 2018년 11월 28일(수) 09:07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정우영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소속 구단 바이에른 뮌헨은 정우영의 데뷔에 '안녕하세요'라며 그의 1군 무대 출발을 환영했다.

정우영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와 교체되어 경기에 나섰다. 정우영은 약 10여 분을 뛰었고, 팀은 5-1로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을 앞두고 1군과 함께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하며 1군 무대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던 정우영은 이날 팀이 5-1로 앞서자 10분을 남기고 기회를 얻었다. 정우영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1군 첫 경기를 무난히 치러냈다.

정우영이 투입되자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정우영의 교체 투입 사진, 그라운드에서 뛰는 사진 등을 올리며 "안녕하세요, 정우영"이라며 정우영의 1군 데뷔 무대를 축하하기도 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