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파다르(현대캐피탈)가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다르의 현대캐피탈은 2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3-25, 27-25, 25-20, 23-25, 15-12)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연승가도를 달리며 9승3패(승점 23)로 1위 대한항공(승점 27)을 추격했다. 한국전력은 12연패에 빠지며 첫 승 신고를 또 다시 미뤄야했다.
이날 경기 주인공은 파다르였다. 파다르는 홀로 35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최전방에서 이끌었다.
또한 파다르는 지난 20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 그리고 23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데 이어 또 다시 트리플크라운를 성공시켰다.
파다르는 부상으로 100만원을 받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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