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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스터 션샤인' 이정현, 영화 '비스트' 카메오 출연
작성 : 2018년 11월 27일(화) 16:42

이정현 / 사진=링크매니지먼트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배우 이정현이 영화 '비스트'(가제)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27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현은 '비스트'(감독 이정호·제작 스튜디오앤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그는 해당 영화의 카메오 형식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비스트'는 한국을 뒤흔든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팽팽하게 대립하는 두 형사의 격돌을 담은 범죄 느와르 영화다. 범인을 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 가담한 형사 정한수(이성민)와 그의 라이벌이자 사건 해결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내는 형사 한민태(유재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이 출연한다.

'방황하는 칼날'을 연출했던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비스트'는 지난 5일 크랭크인했으며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2014년 CF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난 9월 종영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츠다 하사 역을 맡아 유창한 일본어와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 예능감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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