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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측, "이완과 결혼 전제 만남, 상견례는 아직"
작성 : 2018년 11월 27일(화) 09:15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프로골퍼 이보미 측이 배우 이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보미의 소속사 YG스포츠 관계자는 27일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를 통해 "결혼을 생각할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고 이보미가 이완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분이 종교가 같다. 천주교 신자다. 올해 초 천주교 신부님의 소개로 만났다"라며 "결혼이 임박한 나이다. 결혼을 생각할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결혼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이보미 프로가 시즌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는다. 참여해야 할 일들이 많다. 결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는 아직"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도 두 분의 교제 사실을 알고 계신다. 그러나 상견례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전했다.

이보미는 지난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했다. 2010년 KLPGA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3관왕에 오르며 한국 무대를 평정한 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로 진출했다. 2012년 상금랭킹 2위, 2015, 2016년에는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KLPGA 통산 4승, JLPGA 통산 21승 등 총 25승을 기록하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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