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현대모비스, KGC에 32점차 대승…전자랜드, LG 잡고 단독 3위(종합)
작성 : 2018년 11월 24일(토) 18:58

현대모비스 쇼터 / 사진= 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32점차 대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에 99-67, 32점 차 대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센터 라건아, 가드 이대성이 대표팀 차출로 빠졌으나 쇼터가 25점, DJ 존슨이 17점, 문태종이 20점, 양동근이 10점으로 고르게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14승 3패로 2위 부산 KT(11승 6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KGC인삼공사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전자랜드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3-7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전자랜드는 11승 7패로 LG(10승 7패)를 제치고 단독 3위에 올라섰다.

원주DB는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7-76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DB는 2연승과 함께 7승 11패로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삼성은 7연패 수렁에 빠지며 4승 14패 최하위로 처졌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