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손세이셔널' 손흥민, 친선경기 61분 활약…3-1 승리
작성 : 2014년 08월 06일(수) 08:15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22)이 6일(한국시간) 독일 부퍼탈에서 열린 독일 5부리그 부퍼탈 SV와의 친선경기에서 61분간 선발 출전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오창섭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22)이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프리시즌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은 6일(한국시간) 독일 부퍼탈에서 열린 독일 5부리그 부퍼탈 SV와의 친선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프리시즌 3승1무로 4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이날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 61분간 그라운드를 뛰어다닌 손흥민은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

레버쿠젠은 이날 전반 22분 슈테판 키슬링(30)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6분 후 동점골을 허용한 레버쿠젠은 후반 2분 율리안 브란트(18)가 골을 넣으며 2-1로 달아났다. 이어 후반 40분 상대 자책골이 나오며 레버쿠젠이 3-1로 부퍼탈을 제압했다.

한편,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류승우(20)는 이날 결장했다. 새롭게 레버쿠젠에 합류한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22)는 데뷔전을 치렀고 로비 크루세(25)는 부상 후 6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오창섭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