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고릴라' 강범현이 유럽의 미스피츠 게이밍과 계약했다.
미스피츠 게이밍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강범현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미스피츠 게이밍은 짧은 영상을 제작해 "It's happening! Welcome to EU, GorillA!(그 일이 성사됐다! 유럽에 온 것을 환영한다 고릴라)"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나진 실드에서 프로에 입문한 강범현은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 받았다. 강범현은 지난 2015시즌 KOO 타이거즈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바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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