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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김주혁 수상에 진서연 눈물
작성 : 2018년 11월 23일(금) 22:24

청룡영화제 진서연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故 김주혁이 2018년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독전'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제39회 청룡영화상이 23일 저녁 8시 55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MC 김혜수, 유연석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김동욱(신과함께-죄와 벌), 故 김주혁(독전), 유해진(1987), 스티븐 연(버닝), 주지훈(공작)이 올랐다.

결국 남우조연상 수상은 영화 독전의 故김주혁에게 돌아갔다. 김주혁을 대신해 무대에 오른 나무액터스 김석진 상무는 "영화 '독전'에서 함께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주혁도 많이 기뻐할 것 같다. 잘 자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진서연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에서 김주혁과 커플로 함께 출연했다.

제39회 청룡영화상은 2017년 10월 12일부터 2018년 10월 11일까지 183편의 한국 영화 개봉작을 대상으로 영화 관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총 18개 부문 후보작이 결정됐다. 8명의 심사위원과 네티즌 투표로 수상자 및 수상작이 선정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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