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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내년 7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작성 : 2018년 11월 23일(금) 19:11

'라이온킹' 스틸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디즈니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한 전설의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이 2019년 7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 세계에 최초 동시 공개했다.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 ·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영화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왕이 될 운명을 타고난 '심바'의 모습을 담았다. 애니메이션부터 매력적인 캐릭터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어린 심바는 포스터 속에서 진짜 사자라고 해도 믿을 법한 리얼한 그래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언젠가 '라이온 킹'이 될 심바의 운명을 암시하는 큰 발자국은 영화가 다루게 될 심바의 모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초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구현한 장면이 담겼다. 무수한 동물들이 사바나의 평원을 가로질러 모여들고, 상징적인 절벽을 비추는 화면은 기존의 애니메이션 팬들을 열광케 하기에 충분하다.

심바가 차기 왕위 계승을 받는 모습, 그리고 “언젠가 내 시대의 태양은 지고 새로운 왕인 너의 시대가 올 거다. 기억하거라”라는 무파사의 내레이션, 성장한 심바의 포효가 원작의 추억을 되살린다.

‘라이온 킹’은 ‘정글북’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한 편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대작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비욘세를 비롯해 제임스 얼 존스, 세스 로건 등이 캐스팅 돼 제작 단계부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라이온 킹’은 2019년 7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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