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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선두'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돌
작성 : 2018년 11월 22일(목) 23:30

사진=스포티비 나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인 메시와 쿠티뉴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라리가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1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바르셀로나가 이번 경기에서 만약 승리하지 못한다면 선두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라리가 13라운드 경기는 오는 25일(일) 오전 4시 35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2일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가 멀티 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바르셀로나와 리그 2위부터 4위까지의 승점차는 1점으로 줄었다.

'위태로운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가 이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 앞서 팀 훈련에 참가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메시도 지난 베티스전에서 복귀했기에 바르셀로나는 바라던 팀 전력 100%를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천군만마를 얻었다. 스페인 EFE 통신은 "디에고 코스타, 스테판 사비치 등 주요 선수들이 팀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선수 기용에 있어 고민이 많던 시메오네 감독에게 핵심 멤버들의 합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승리의 여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중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주전 선수들의 복귀로 경기의 재미를 더할 이번 경기는 오는 25일(일) 오전 4시 3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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