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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KGC인삼공사 꺾고 단독 4위
작성 : 2018년 11월 22일(목) 21:49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압했다.

전자랜드는 22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GC와의 원정경기에서 80-7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나란히 9승7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10승7패가 되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KGC는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선수 컬패퍼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9승8패로 5위가 됐다.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승부가 결정된 것은 4쿼터였다. 전자랜드는 정영삼의 결정적인 외곽포와 강상재의 골밑 득점으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전자랜드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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