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보헤미안 랩소디' '신동범'도 꺾고 3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8년 11월 22일(목) 12:34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 스틸컷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1일 하루 1164개 스크린에서 15만328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55만740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전설적 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올랐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이날 1203개 스크린에서 하루 7만557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75만6131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트 덤블도어(주드 로)가 제자였던 뉴트 스캐맨더(에드 레드메인)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완벽한 타인'이 올랐다. '완벽한 타인'은 이날 873개 스크린에서 하루 7만446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57만1824명을 기록했다. 휴대폰 게임을 소재로 한 '완벽한 타인'은 이재규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이서진, 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등이 출연했다.

4위는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차지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이날 142개 스크린에서 하루 749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6만4095명을 기록했다.

5위에는 이범수 주연 드라마 '출국'이 차지했다. '출국'은 이날 196개 스크린에서 하루 606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만8835명을 기록했다.

'출국'은 베를린에 유학 중이던 평범한 경제학자 영민(이범수)이 자신과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북으로 가는 선택을 하고 코펜하겐 공항에서 위험천만한 탈출을 시도하던 그가 가족과 헤어지게 되고 각국 정보국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박스오피스 6위는 '바울'(누적관객수 17만6984명)이, 8위는 28일 개봉을 앞둔 '국가 부도의 날'(누적관객수 6845명)이, 9위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누적관객수 4만1596명), 10위에는 '해피투게더'(누적관객수 2만989명)가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