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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이베르트·비니시우스 포함'…골든보이 최종후보 5인 공개
작성 : 2018년 11월 21일(수) 23:50

상단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패트릭 쿠트로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마티아스 데 리흐트 / 사진=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2018년도 골든보이 최종 후보 5인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골든보이 최종 후보 5인을 발표했다. 골든보이는 지난 2003년부터 투토 스포르트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21세 이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신성' 킬리안 음바페(PSG)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바페는 AS모나코에서 PSG로 새 둥지를 틀어 에딘손 카바니, 네이마르(이상 PSG)와 함께 삼각편대를 구축하며 팀의 공격진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올해 역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여전한 활약을 선보였지만, 관행상 재수상이 불가능하다는 방침에 따라 최종 후보에서 제외됐다.

매체가 공개한 최종 후보 5인은 저스틴 클루이베르트(AS로마), 마티아스 데 리흐트(아약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패트릭 쿠트로네(AC밀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다. 5명의 선수는 2018년 동안 각자의 클럽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수상 경쟁을 펼치게 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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