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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4주차에도 압도적 예매율
작성 : 2018년 11월 21일(수) 17:53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넷째주에도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의 불길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후 5시 53분 기준으로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제작 이십세기폭스)는 예매율 42.5%를 기록하며 승승 장구 중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전설적 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예매율 2위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예매율 16.1%)가 올랐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를 그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담고 있다. 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비롯해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3위는 마동석, 송지효 주연의 액션 '성난황소'(예매율 8.4%)가 차지했다. 영화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박스오피스 4위는 휴대폰 게임을 소재로 하는 영화 '완벽한 타인'(8.4%)이, 5위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IMF 배경 영화 '국가 부도의 날'(4.8%)이 차지했다.

6위에는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3.3%)가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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