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 12명의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 다큐멘터리 '리스펙트'(감독 심재희 · 제작 라이브)가 28일개봉하는 가운데 개봉 하루 전 영화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CGV 무비핫딜과 아트하우스 Club 아티스트 회원을 위한 이벤트가 오픈됐다.

CGV 무비 핫딜은 일정 수 이상의 관객이 원하는 관람영화를 상영하는 CGV만의 새로운 관람 방식으로, 핫딜 기간 동안 해당 영화의 예매 좌석수가 일정 수량을 넘으면 영화 상영이 확정되는 시스템이다. '리스펙트'는 '쇼미더머니 777' 종영 후 이어지고 있는 힙합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더 콰이엇, 도끼, 딥플로우, MC메타, 빈지노, 산이, 스윙스, 제리케이, JJK, 타이거JK, 팔로알토, 허클베리 피 등 스크린에서 만나는 래퍼들의 진짜 모습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CGV 무비 핫딜을 오픈해 개봉 하루 전날인 11월 27일, CGV대학로와 CGV압구정에서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비 핫딜과 함께 오픈한 아트하우스 Club 이벤트는 아트하우스 Club 회원 중 스페셜 등급을 의미하는 아티스트 회원만을 위한 행사로, '리스펙트' 관람 시 한정판 배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아티스트 회원들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리스펙트' 배지는 영화 속 래퍼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듯 무대에서 랩을 하는 그들의 모습을 골드와 블랙, 화이트 컬러로 담아냈다. 특히 '리스펙트' 속 래퍼들의 철학과 진심을 되새길 수 있는 선물을 통해 영화를 더욱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리스펙트' 한정판 배지는 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리스펙트'를 유료 관람할 경우, 티켓과 등급 인증 후 증정되며 개봉일부터 소진시까지 이벤트는 계속될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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