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영화 '도어락'의 배우 공효진, 김예원의 '꿀케미'를 엿볼 수 있는 희희낙락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개봉을 앞둔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의 원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공포 스릴러 영화다. '도어락'(감독 이권·영화사 피어나)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 경민 역의 공효진과 경민의 직장 동료이자 '절친' 효주 역의 김예원이 스크린을 넘나드는 꿀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빈틈없는 스토리,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을 압도할 영화 '도어락'의 촬영 현장에서 공효진과 김예원은 현실 공포 스릴러 장르임을 잊을 정도로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공효진과 김예원은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한 낯선 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경민과 그의 곁은 든든하게 지키는 '절친' 효주로 분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21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공효진과 김예원은 낯선 자를 추적하는 장면에서도 웃음을 터뜨리고 촬영 쉬는 시간마다 '셀카'를 촬영하는 등 현실 '절친' 호흡을 과시한다. 특히 최근 '도어락'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공효진과 김예원은 홍보 현장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과시하며 '†E†E(樂 knock) 시스터즈'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공효진은 김예원에 대해 "신기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배우"라며 애정을 밝혔고 김예원 역시 "같이 연기하는 매 순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함께 나누는 호흡이 정말 좋았다"며 공효진과 함께한 촬영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공효진, 김예원의 완벽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현실 공포 스릴러 영화 '도어락'은 12월 5일 개봉한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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