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SKT T1과의 재계약에 서명했다.
SKT T1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페이커' 이상혁과 '레오' 한겨레, '에포트' 이상호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SKT T1 측은 연봉과 계약 기간 등 세부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페이커는 2년 전 받았던 연봉 30억원(추정치)을 웃도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계약으로 '페이커' 이상혁은 2013년 데뷔 때부터 이적 없이 한 팀에서만 활동하게 됐다.
한편 SKT는 새로운 선수 영입에 관한 소식도 전하겠다며 선수단 개편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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