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소띠, 퓨어힐스, BRTC, 네이처리퍼블릭(왼쪽부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캠핑족이 늘어나고 있다. 야외 캠핑을 앞두고 각종 장비와 개인 물품을 챙길 때 잊지 말고 챙겨야 할 화장품은 무엇일까. BRTC 관계자는 "야외에서는 피부관리에 더 힘써야 한다"며 "자외선과 습한 날씨 탓에 잡티, 모공 확장, 수분 부족, 탄력 저하 등의 우려가 있다"고 전한다.
◆ 캠핑장에서 수시로 공략하는 '데일리 케어'
아웃도어 활동을 하다 보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다고 해도 땀이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쉽게 지워질 수 있다. 메이크업 역시 마찬가지다. 때문에 휴대가 간편한 자외선 차단제 또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소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소띠 ‘아이스 썬 프로텍트 스프레이’는 안개 분사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다. 미네랄 성분이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된다. 식물 추출물이 즉각적으로 피부의 열을 내리는 쿨링 효과를 준다. 백탁 현상이 없어 수시로 바르기 좋다.
퓨어힐스 ‘프로폴리스 27 커버쿠션’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커버 쿠션팩트다. 커버력과 밀착력이 높다. 바르면 광채 나는 피부로 연출해 준다. 프로폴리스추출물이 미백과 주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 캠핑 마치고 집으로 왔을 때 '애프터 케어'
아웃도어 활동 후에는 피부진정이 우선이다. 덥고 습한 여름철 날씨는 늘어난 모공으로 인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동시에 노화를 촉진한다. 달아오른 피부의 열을 식혀주고 늘어진 모공에 탱탱한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BRTC ‘오버나이트 포어 타이트너’는 젤 타입의 수분 크림이다. 수면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모공 수축 작용을 돕는 식물성 추출물이 탱탱하고 윤기있게 피부를 가꾼다. 피부진정과 탄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알로에 아쿠아 겔 마스크’는 수용성 겔 타입의 마스크 팩이다. 제주도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피부 온도에 반응하는 수용성 겔이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 공급을 도와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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