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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브리핑] 국내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박차
작성 : 2014년 08월 05일(화) 18:42

메트로시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메트로시티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다이칸 야마에 위치한 T-site 가든 갤러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프레젠테이션에는 한큐, 미츠코시, 이세탄 등 일본의 대형 유통사 들은 물론 유명 편집숍과 주요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 메트로시티는 행사를 통해 향후 일본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만들었다.

메트로시티는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도쿄컬렉션 꾸뛰르 라인을 소개했다. 일반 공정의 10배 이상의 수작업이 더해져 소장 가치가 더욱 특별하다. 새로운 캐릭터인 메티베어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메트로시티는 일본에서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베이직하우스 겸비


더 베이직하우스와 디자이너 이겸비가 손을 잡고 출시한 아티스트 슈즈 브랜드 겸비가 중국 내 주요도시에 5개 단독 매장을 론칭하며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겸비는 화이하이바이셩 상하이 화이하이바이셩백화점, 우샹광장 무한 호북성 우샹광장, 우한췬광 무한 호북성 췬광광장, 수저우메이로우 소주 강소성 메이로우백화점, 수저우메이로우2기 소주 강소성 메이로우백화점에 각각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지난 2012년 10월 이겸비 디자이너를 베이직하우스 이사로 전격 영입했다. 아티스트 브랜드 '겸비'를 글로벌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겸비 마케팅 관계자는 “더 베이직하우스가 오랫동안 쌓은 중국 노하우와 이겸비 디자이너의 독특한 색채가 만나 고급스러운 한국 슈즈 디자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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