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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범2'도 제친 '보헤미안 랩소디' 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8년 11월 20일(화) 11:21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9일 하루 1048개 스크린에서 1만560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27만365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제작 이십세기폭스)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전설적 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뒷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이날 1306개 스크린에서 하루 8만855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60만8403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로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인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미합중국 마법부 MACUSA에 붙잡혔다 탈출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을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가 찾으려는 이야기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완벽한 타인'이 올랐다. '완벽한 타인'은 이날 847개 스크린에서 하루 7만744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42만7736명을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은 한 자리에 모인 세 커플이 각자의 휴대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재규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이서진, 유해진, 염정아, 조진웅, 김지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이날 167개 스크린에서 하루 1만99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4만6363명을 기록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5위는 '출국'이 차지했다. '출국'은 이날 259개 스크린에서 하루 758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만4564명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출국'은 1986년 베를린에 유학 중이던 평범한 경제학자 영민(이범수)이 자신과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북으로 가는 선택을 한 뒤 실수임을 깨닫고 탈출을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스오피스 6위는 사도 바울과 초대 교회 성도들의 감동적 삶을 그린 '바울'(누적관객수 16만5866명)이, 7위는 마동석, 김새론 주연의 스릴러 '동네사람들'(누적관객수 45만78명)이, 8위는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누적관객수 3만6781명)가 차지했다.

9위에는 '국가 부도의 날'(누적관객수 3042명)이, 10위에는 코믹극 '해피투게더'(누적관객수 1만7430명)가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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